대방광불화엄경 제자(題字)해설

석존께서 45년동안 설하신 경전중에 다른 경전은 때에 따라 그 법회의청법대중을 상대로
해서 듣는 중생의 근기에 맞춰서 법을 설하셨는데 화엄경은 석존께서 견명성오도하신 즉
시 내증(內證)의 경계를 그대로 설하신 것이 특징인데 그 제자(題字)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

大方光(대방광)
일체를 포함해있는 일심법계의 체.상.용(體.相.用)을 가르친말이니 일심은 억겁에 미치지
않음이 없으며 또한 정법을 스스로지키며 모든 것을 갖추어 있어 법계에 두루하지 않음이
없으며 고래로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천만겁이 지나도 변함이 없는 체성(體性)을 뜻한다

佛(불)
한량없이 넓은 일심법계의 진리를 깨달은 지혜의 불(佛)을 뜻한다

華嚴(화엄)
화엄은 비유이니 미려한 꽃을 갖고 장엄하드시 남을 위한 만행공덕을 인연으로하여 만행
공덕을 행한만큼 불과(佛果)를 장엄했다는 뜻으로 대방광한 법을 증득하고 일체 공덕만행
을 원만구족하신 석가모니불이 설하신 경이라해서 대방광불화엄경이라한 것이다.

經(경)
부처님께서 직접 설(說)하신 말씀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