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건축물

사찰건축물에 대한 약식설명

여기서는 사찰에 가면 대할수 있는 여러 건축물들에 대하여 간략한 설명과 해설로 각자의 의미
를 더하여 신행을 돕고자합니다.사찰의 모든 건축물들은 각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진심으로 그 의미를 알아 신행한다면 그 소관 능력을 공덕으로 힘입을 수도 있는 것입니
다. 도량내 모든 것에서 의미와 법이 있습니다.

본당에 도달하기 전에 대하는 건축물들

피안교 (彼岸橋)	대가람의 입구에 세워지는데 이제 인간의 현실세계에서 맑고 청정한 마음을하여 불법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의미다. 첫관문이기도하다.
불이문 (不二門)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와 남을 구분하고 싫고,좋은 것을 구분하며 번뇌속에 살지만 상대적 개념을 버리면 불이(不二) 즉 둘이 아니라는 도리를 깨쳐 진정으로 차별이 없는 부처님의 세계를 볼 수 있다. 따라서 부처의 세계와 중생의 세계도 결국 하나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세계가 극락정토임을 알게하는 법문을 표시한다.
해탈문 (解脫門)	해탈이란 모든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경계에 이르는 것이니 중생의 이상이 여기에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
일주문 (一柱門)	기둥이 하나인 문이라는 말인데 이곳을 경계로 세속과의 구분이되기도한다. 불법도량에서는 세상의 빈부귀천등 모든 차별이 없어진다는 뜻을 갖고 있다. 또한 일심으로 삼보전에 귀의한다는 뜻으로도 세운다.
천왕문 (天王門)	천왕문은 사천왕문,봉황문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곳에는 불교의 수호신인 사천왕을 모신다.
종루 (鐘褸)	종각,범종각이라고도 부르며 이곳에는 불교의 사물(四物=종,목어,법고,운판)을 걸어 놓는 루각이다.
탑(塔)	탑은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뒤 이웃나라에서 부처님의 사리를 8등분하여 각자 자기나라로 돌아가 탑을 세워 봉안한데서 유래하는데 부처님에 대한 신앙심으로 불자들의 예배대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