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존이전의 인도사상과
종교
중앙아시아
지방에서 발생한 아리얀민족이 서기전 2000년경부터 이동하기 시작하여 한갈래는
서쪽으로 나아가
이란고원에서 페르샤문명을 이룩하고 한갈래는 동남으로 들어가
인도에서 서기전 1500년경까지에는 5하지방에
정착하면서 원주민을 정복하고 농목생황을
경영하더니 서기전 1000년경까지 500년 동안에는 황하유역까지 이주
하여 원주민을
완전히 정복하고 새로운 천지를 건설하여 신생활을 건설하면서 사상계의 기원을 이루며
발전하게되었다.
당시의
사상계(思想界)
불교의 교주이신 석가모니(Sakya-muni)부처님이 태너나실 무렵(BC6세기경)의
인도 사상계는 매우 복잡하였다
. 정통적인 바라문의 사상에 사문(沙門)이라 불리우는
새로운 사상가들이 출현하여 정통사상을 비판하면서 새로
운 우주관,인생관을 제시하면서
분열,대립하여 사상적 혼란상황은 새로운 인격자의 출현을 갈망하고 있었는데
그
정통사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베다(Veda)철학시대(BC1500-1000susrud)
자연풍경을 찬미하는 노래도 불려지고 일월성진을 우러러보고 신격화하여 천신을
숭배하는 기원가(祈願歌)를
부르더니 이 시대말경에는 우주창조설을 제창하는 원인가(原人歌)까지
불러 인도문화와 종교의 원류가 되었다.
②범서(梵書)철학시대(BC1000-800년경)
베다철학시대 말기 원인가의 주요 사상은 원인(原人) 즉 절대 최고의 브라흐만(梵)으로부터
인생과 자연현상이
파생하였다고 주장하는 교설인데 범신(범천)으로부터 바라문(종교인),찰제리(귀족),베사(평민),수다라(노비천족
)등의
4계급이 파생하였다는 차별론은 사회적 결함의 근본이 되었으며 베다천계주의(베다天啓主義),바라문지상
주의,제식만능주의의 삼대강령을
신학적으로 설명하면서 범아사상(梵我思想)이 고조되는데 이 범아사상의 해석
에서
윤회와 해탈설이 대두되면서 사후전생한다는 영혼불멸설이 기원케된다.
③우바니샤트철학시대(BC800-600)
범서철학시대에 영혼이라던 것이 우바니샤트철학시대에 와서는 자기의 본성을 我라고하며
범아일여(梵我一如)
의 절대 일원론에 통일된다. 유일의 본체로부터 잡다한 현상계가
생기는 소이는 범아일여를 알지 못하는 무명(無
明) 때문에 業을 지어 생사고해에
윤회하면서 고뇌를 받나니 업인업과의 연쇄를 끊고 범계(梵界)에 귀입하여 범
열반(梵涅槃)을
얻는다는 것이 근본사상이다.
④학파시대(BC500-
)
이 학파시대에 와서는 윤회전생의 주체에 대한 해석이 구구하여 단상을 주장하는
者,일원다원(一元多元)을 주장
하는 者등 학설이 분분하여 사상계의 진로에 혼돈이
야기된 시대로 대표적으로 육사외도(六師外道)등을 들 수 있
으니 우주의 원인은 범천으로부터
파생하였다는 사성계급의 차별관은 인류의 존엄성인 평등,자유를 억제,구속
하는 모순을
야기시켜 육파철학의 여러 가지 학설에 정신진로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대위인의
출현을 갈망하기
에 이르렀다.
석가모니의
출현과 생애
BC624년 카필라국 정반왕(Suddhodana)과 그의 부인 마야(Maya)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석가모니인데 본명
은 고타마(Gotama)싣닷타(Siddhattha.悉達多)였으며
부처님이 되기전까지는 태자로 통칭된다. 출중하게 성장한
태자는 결국 무상하고
고뇌에 쌓인 현실의 인생을 해탈시켜 절대안온한 열반의 경지에 도달하려는 열렬한
종교
적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출가수행을 결행하게된다. 그리하여 결국 견명성오도(見明星悟道)하신
후 모든 중생을
위하여 설교하시기를 열반에 드실 때까지 쉬지 않으셨다. (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