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상의정립

불교사상의 정립, 전래흐름(인도~한국)①
- 문화는 그 민족이며 융성의 근원인 것입니다 -
1.인도불교(불교의 기원)
	부처님 당시 인도문화는 범천유일신창조설(梵神,하늘에 있는 신이 모든 것을 만들었으며 사후에도 신에게 돌아가며 영혼불멸하다는 사상)을 주장하는 바라문은 우주절대최고의 신으로부터 파생하였다는 사성계급(1.제사장 2.정치인 3.평민 4.노예)을 강화하여 인류를 구속하는 모순을 야기하고 6파철학의 갈래학설에 의하여 정신적 진로를 잡지 못하는 혼돈의 시기였습니다. 이때에 이세상에 중생제도할 인연이 도래하여 부처님께서는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셔서 인간속에서 성불하여 보이시고 깨달으신 법을 세상에 전하니 결국은 모든 바라문이 불법에 귀의하여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고 세상은 부처님께서 자비(慈悲)로 설하신 3장12부8만의 유래없는 장경은 광명이 되기시작하였으며 그로부터 불제자들은 수행하며 인류에게 그 법을 전하기시작하였는데 부처님의 10대제자중 아란존자의 교법(敎法)과 가섭존자의 선법(禪法)으로 두갈래를 이루어 禪과 敎의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
2. 중국불교
	중인도 마갈타국 나란타사를 중심으로 용수,무착,세친 등에 의해서 선양된 발전불교가 중앙아시아,서역제국에 널리 전해졌고 다시 총령을 넘어 서장을 거쳐 전래된 것이 중국불교이니이것을 북전(北傳)불교 즉 대승불교라합니다. 이 불교가 중국에 들어와서 곧 국가적 대종교가되어 민중위 정신 함양에 양식이 되고 국가문화건설에 불멸의 공적을 남기었으니 이때는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지 천여년후인데 물론 경전을 통한 敎法이었습니다. 그후 달마대사가 선법(禪法)을 전수하였는데 禪과 敎는 같은 불법의 표현과 수행의 방편이지마는 불법의 홍포에는 敎法이 앞섰습니다. 그후 역경사업에 전념하여 후일 세계불교에 공헌하게됩니다.
3.삼국시대(고구려,백제,신라 - 민족정신문화의 형성,발전)
	<고구려 - 제17대 소수림왕 2년(374)> 불교가 들어와서 국가문화형성에 끼친 공적은 한자의 발달과 건축,조각,회화등에 공적을 남기었으며 일본의 삼론종 종조가 된 혜관(慧灌)법사, 신라 거칠부에게가서 신라불교의 승통(僧統)이된 혜량(惠亮)법사, 일본 법륭사 벽화로 유명한 담징대사등은 동방문화사에 위대한공적을 남기기도하였습니다. <백제 - 제15대 침류왕 원년(384)> 백제는 특히 불교경전과 고승,예술가,기술자를 일본에 보내어 일본문화에 공적을 끼쳤으며 제29대 무왕은 신라 24대 진평왕의 제3공주 선화공주를 왕비로 삼았는데 즉위후 어느날 사자사에 행차하는데 용화산 아래 큰연못에서 미륵삼존불이 나타남을 보고 절짓기를 발원하여 못을 메워 미륵사를 창건하고 높이 47자되는 6층석탑을 세웠는데 현재 5층이 남아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탑입니다. <신라불교 - 제19대 눌지왕(417)> 불교 수입후 155년후 법흥왕 14년(527)에 이차돈의 순교로 공식 선포되었으며 법흥왕의 출가로 크게 선양되었고 법흥왕비 파도부인이 출가한 것은 한국비구니의 시초가됩니다. 신라의 왕명을 보면 군신이 일체가되어 국가체제의 중심사상이 뚜렷허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라불교의 특색은 통불교정신 즉 此土淨土(지금 살고 있는 이땅이 바로 정토라고 믿는 사상)사상이 고구려나 백제 보다 앞서 있었다하겠고 원효대사의 학문적 업적도 높이 평가되지마는 스스로 무애행(無碍行)을 실천하여 아들 설총을 국가에 바친 대승정신도 맥을 같이한다 하겠습니다. 또한 호국안민정신으로 원광법사의 세속5계는 화랑도의 기조가 되었으니 삼국통일의 저변은 불교에 있었고 조정과 백성이 모두 불교에 귀의하여 호국안민의 민족정신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밝히고 정신이 수련된 자세에서 창작된 황룔사,흥륜사,불국사,사천왕사,황룔사9층탑,봉덕사 종,석굴암 석불,불국사 석가탑등은 당시 민족문화의 찬란한 모습이며 세계적 인류의 문화 유산이 되었읍니다.
4. 고려불교
	고려의 불교는 왕사(王師),국사(國師)의 제도가 있어서 백성의 숭앙을 받았으며 국가와 사회에 참여하고 기여한 바가 많았고 학문적으로도 발전하고 교리도 정립되었지만 귀족화 되어 민중과 유리된 것이 조선조 억불정책의 요인으로 남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국난을 다하여 부처님원력으로 국난을 극복하기를 발원하며 군신이 하나되어 팔만대장경을 판각하고 결국은 국난을 극복한 역사는 지금도 찬란히 세계의 문화유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