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있습니다.
이 음식으로 주림을 달래고
몸과 마음을 바로하여 효도하며
사회 대중을 위하여 봉사하겠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3번)
이르는 곳마다 부처님 도량이 되고
마음을 닦아 다 같이
불도를 이룹시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자비로우시며 거룩하신 부처님,
저희들은 어둠속을 헤메는 것 처럼
진리의 바른 빛을 보지 못한체
탐내고,성내고,어리석은 탓으로 지은
모든 허물을 진신으로 참회하옵니다.
바르고,착하고,슬기롭게 살도록 보살펴주옵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부처님께선 병든이에게는 좋은 의사가되어주시고
가난한이에게는 풍요를 얻게하시옵니다.
지금 저희들 마음속에
간절히 원하는 일도
모두 다 이루게하여 주옵소서.
복덕과 지혜 다 갖추신 부처님,
바라옵건데 이 공덕으로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거나
모든 생명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평화와 은혜가 있게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의지하며
원만하신 진리를 믿습니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부처님 말씀에 죄업이 무거워 중생이라하셨으니
누구인들 죄가 없고 허물이 없겠습니까?
범부가 어리석고 무명에 덮이어서서
나쁜사람 친하고 번뇌가 산란하고
성품이 무지하여 제멋대로 행동하면서
부처님과 교법과 스님네들을 믿지 않고
부모와 육친에게 효순하지 아니하며
젊었을 때 방탕하고
까닭없이 교만하여
온갖 재물과 풍류와 여색에 탐을 내어
마음으로 번뇌를 일으키며
용렬한이와 가까이하고 나쁜 친구 짝을 지어
뉘우칠줄 모르고서
산 것들을 죽이며
술을 먹고 혼미하여 철 없던 일 들을
지성으로 참회하옵니다.
(삼배)
고맙습니다라고하는 감사의마음
미안합니다라고하는 반성의마음
덕분입니다라고하는 겸허한마음
제가 하겠읍니다라고하는 봉사의마음
네,그렇습니다라고하는 유순한마음
卍은 相(표상)이지 字(글자)는 아니다. 범어로 Svastika인데 길상해운상(吉祥海 雲相)이라 번역. 곧 만상(萬相-모든 형상,형태 또는 일체의 法)을 뜻한다. 대승경에는 일체 佛과 十地普薩의 가슴에 생기는 吉祥相.
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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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①shrivatsa : 오른쪽으로 선회하는 머리카락모양 | |
外②svastika : 행복이 있음을 상징. | |
外③pumaghtata : 물병모양. |
1.원상 또는 一圓相이라하며 본래 중생의 마음은 시작도 끝도 없으며 형상도 없어 표현할 수 없는 것이나 본래 평등한 진리를 원형으로 표시한 것 | |
2.선종(禪宗)에서는 우주의 모든 근원을 一圓相에서 찾으려하여 흔히 쓰고 있다 | |
2.선종(禪宗)에서는 우주의 모든 근원을 一圓相에서 찾으려하여 흔히 쓰고 있다 |
① 불.법.승.삼보를 상징 | |
② 法身.般若.解脫로 三德에 비유 | |
③ 밀교에서는 理.智.事로 표시 |
1. 부처님이 설법으로 중생의 악을 없에는 것이 輪王의 輪寶가 산악과 바위를 부수는 것과 같아 법륜이라함. | |
2. 부처님의 설법이 한사람이나 한 곳에 머믈지않고 윤전하여 사람에게 전해지 는 것이 바퀴가 구르는 것과 같아 법륜이라함. | |
3. 인도에서는 왕의 상징으로 사용 |
1. 1950년 스리랑카에서 열린 세계불교도 대회에서 약속되어 현재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중 | |
2. 5색의 가로선은 부처님을 상징하고 세로선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영원 불멸함을 상징 | |
청색 = 정근 백색 = 청정 황색 = 금강 주황 = 인욕 적색 = 자비 |
선사(禪師) | 수선사(受禪師)의 준말로 참회스님. 선정에 통달한 고승을 숭배하여 부르는 호칭이기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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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祖師) | 1종(宗)과 1파(派)를 세운 스님 |
법사(法師) | 불법에 정통하고 청정한 행을 닦아 세간의 모범이 되 어 중생을 교화하는 스님을 말함. 작금에는 출가,재가를 막론하고 불법을 강설하는 이를 일반 적으로 일컫고 있어 정립을 요하고 있다. |
대사(大師) | 원래는 부처님의 존칭. 고승을 존칭하는 말이나 스님 들 사이에서는 도반이나 손아래 되는 사람에게 부른다. 선원(禪院)에서는 수좌라한다. |
왕사(王師) | 왕과의 관계에서 왕의 사표가 되는 고승에게 임금이 내리는 칭호. |
종사(宗師) |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고승이나 선종을 전하는 스님, 조사스님에게도 이 칭호를 쓴다. |
중(衆) | 산스크리트어의 상가(僧伽:samgha)를 한자로 의역한 것. 4인이상의 모임,후에는 3인이상의 무리를 일컬었음. |
비구(比丘) | 출가하여 정식수행을하는 남자스님. 항상 깨끗하게 생활해야한다는 뜻으로 걸사(乞士)라고도함. |
비구니(比丘尼) | 출가하여 정식 수행하는 여자스님. |
(1)절에 가서는 정숙을 지켜야한다.
(2)법당주변에서는 술이나 담배를 삼가야한다.
(3)종을 쳐본다거나 북을 두드려서는 안된다.
(4)꽃을 꺽거나 개울의 물고기를 잡아서는 안된다.
(1)경내에 들어서면 법당을 향하여 합장하고 반배한다.
(2)법당앞에 이르르면 가운데문(어간문)을 피해 양 옆문으로 출입 한다.
(3)법당에 들어서면 부처님을 향해서 공손하게 합장하고 반배한다.
(4)합장한채 부처님 계신 앞으로 나아가 촛불과 향을 사루고 뒷걸음으로 적당한 자리에 물러나와 이제까지의
지은 바 허물을 뉘우치고 앞으로의 선행을 생각하며 삼보에 귀의하는 의미의 삼배를 한다. 촛불을 끌 때는 입
으로 불어서 끄면 안되며 손이나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5)절에 와서 스님과 마주치거나 법당앞을 지날 때 그리고 법우(法友)를 만났을 때는 서로 합장하여 인사한다.
두 손 바닥과 열손가락을 합하여 손가락 사이가 벌어지지 않게한다. 이때 두손의 손목은 가슴에서 5㎝정도 떨어지게하여 45도 각도로 세우고 허리와 머리를 60도 정도 숙였다가 일어난다
합장자세로 허리를 약간 굽히면서 무릎을 꿇으 며 오른손을 먼저 짚고 엎드리면서 왼손을 짚어 이마가 바닥 에 닿게 하고 두손을 뒤집어 약간 올려들어서 귀 아래 까지 받든다. 그리고 왼발등 끝으로 오른발다닥을 누 르고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닿게한다. 이때 두무릎사이는 한뼘쯤 띄우고 양팔굽은 양무릎앞에 닿게한다. 일어 설 때에는 손을 다시 엎어 짚으면서 몸을 일으키되 발끝을 세우고 왼손을 먼저 가슴에 대고 다음 오른손을 들 어 합장하였다가 오른손으 로 바닥을 짚으면서 일어선다. 이렇게 세번 절하면 삼배가 되는데 세번째에는 엎드 려서 팔굽을 들지 말고 머리와 어깨만을 들었다가 다시 절하고 일어나게되는데 이것을 고두(叩頭)라고한다.
정해진 법회시간에 늦지 않게 참석해야하며 법당에 들어가서는 경건 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세 번절하고 자기 자리에 앉아 반야심경을 암송 하거나 좌선을하거나 찬불가를 연습하면된다. 법회가 시작되고 설법을 듣게되 면 설법내용이 다 아는 내용이라도 경박한 마음을 내지말고 자기 일상생활에 실천이 되고 있는가 반성해보아 야할 것이며 인류가 도달한 최상의 지혜인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혀 생활의 길잡이로 삼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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